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1980년대 국내에서 발견된 한국인 1호 남·여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가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공식 1호 에이즈 감염자는 남성 A씨(55)로 1985년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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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환자가 꾸준이 약을 먹고 치료하면 기대수명 만큼 살 수 있다"면서 "미국 NBA 농구 스타 매직 존슨도 1991년 에이즈에 걸린 뒤 관리를 잘해 20년간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7656명의 한국인이 에이즈에 감염됐으나 6292(82%)명이 생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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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03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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