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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 인천시, 결핵 및 HIV 환자 매년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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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info@in-sol.co.kr) 작성일 : 2013-02-05 조회수 :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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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작년에 새로 신고 된 결핵환자 수가 증가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2년 신고 된 결핵환자 수는 2천 408명으로 2011년에 비해 411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구 10만 명 당 84.7명이 결핵 감염환자로 집계되었다는 것입니다.
인천시의 결핵환자는 지난 2008년에는 1천373명, 2009년에는 1천 588명, 2010년 1천 705명, 2011년에는 1천 997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결핵환자가 늘고 있는 것은 2011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환자 신고의무가 종전 7일 이내에서 지체 없이 변경돼 의료기관의 결핵환자 신소건수가 증가한 것이 요인 중의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결핵환자 관리 방침으로 민간의료기관 6처에 결핵 관리 전담 간호사를 11명 지원하기로 하고, 결핵환자 가족 등의 결핵검진비 및 결핵환자 입원비, 부양가족 생계비, 약제비 등 금전적인 부분들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결핵뿐만 아니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즉,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AIDS,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환자 발생도 4년째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324명이던 에이즈 환자는 2010년 366명, 2011년 412명, 2012년 459명으로 매년 40여명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유흥업소 종사자 등의 감염 취약 대상자와 감염 우려자 등을 대상으로 에이즈 관련 홍보활동과 함께 예방교육 등을 펼칠 예정입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법정 전염병(결핵, 에이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보건복지행정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조사와 예방으로 현재의 상황을 타개하고 극복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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