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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성관계 맺는 파트너 많을수록 C형 간염에 걸릴 위험 높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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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info@in-sol.co.kr) 작성일 : 2013-01-08 조회수 : 3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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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력 2012.11.20 01:12
분당서울대병원 환자 분석
평생 성 파트너가 4명 이상인 사람이 1명인 사람보다 C형 간염 유병률이 3.2배 높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숙향(내과) 교수팀이 2007∼2011년 서울·부산 5개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은 C형 간염 환자 1173명을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성 파트너가 두세 명인 사람도 1명인 사람보다 유병률이 2.1배 높았다. 전체 C형 간염 환자 중 평생 성 파트너가 4명 이상인 사람은 28%였다. C형 간염은 혈액이나 체액 등을 통해 옮겨진다. 대부분 초기엔 증상이 없으며 환자의 28%는 간경변·간암으로 진행된다. 의료계에서는 환자수를 전체 인구의 1%대인 40만∼5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 교수는 “성관계가 복잡할수록 C형 간염바이러스가 존재하는 정액이나 침·혈액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져 발병률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C형 간염 환자의 5%(59명)는 마약 투약 경험자였다. 특히 부산 환자의 마약 투약률은 10.3%로 전국 평균의 두 배였다. 마약 경험이 있는 C형 간염 환자의 80%는 남성이었다. 문신·피어싱으로 인한 C형 간염은 여성이 많았다. 문신을 한 환자(416명) 중 80%가 여성이었고 대부분은 눈썹 문신이었다.
출처: 중앙일보
링크: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9932778&cloc=olink|article|defau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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